당뇨병에 대한 기본적인 개요부터 당뇨병의 합병증을 막기 위해 반드시 끊어야 할 3가지 음식과 당뇨 환자가 챙겨 먹어야 할 추천 음식을 알아봅니다.
당뇨 합병증을 막기 위해 반드시 끊어야 할 3가지... 그리고 추천 음식
당뇨병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만성질환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이 합병증으로 발전할 경우, 생명에도 위협을 가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반드시 끊어야 할 3가지 음식과 함께 당뇨에 챙겨먹으면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혈당 조절이 원활하지 않아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는 대사성 질환입니다. 대개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 또는 작용 장애로 인해 발생합니다. 당뇨는 유전적 요인, 비만, 불규칙한 식습관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위험한 이유 - 합병증
당뇨병이 합병증으로 발전하면 생명에도 위협을 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신부전증: 신장의 기능이 손상되어 적절한 대사 평형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 망막병증: 눈의 망막에 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시력 손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심혈관질환: 심장 및 혈관에 영향을 주어 심부전, 협심증,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당뇨 합병증을 막기 위해 반드시 끊어야 할 3가지
다음은 당뇨 합병증을 피하기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3가지입니다. 당뇨에 좋지 않은 음식은 이외에도 많지만, 여기 이 세 가지는 당뇨 합병증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말린 과일
말린 과일은 물이 증발하면서 당분이 집중되어 당뇨 환자에게는 좋지 않은 선택입니다. 그 이유는 과일의 당분이 집중되면서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가능한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거나, 무설탕으로 된 과일 쥬스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당뇨 환자가 말린 과일을 먹고 싶다면,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식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건강한 말린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말린 과일 대신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음료수(과당음료)
과당은 당뇨 환자에게 가장 나쁜 설탕 중 하나입니다. 많은 과학적 연구 결과, 많은 과당을 함유한 음료수는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상승시키고 당뇨병의 합병증 위험을 높입니다. 따라서 당뇨 환자는 과당이 많이 함유된 음료수를 섭취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탄산음료나 과일주스를 비롯한 단 음료는 대부분 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트랜스 지방
트랜스 지방은 당뇨병 합병증 중 하나인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동맥경화를 유발하며, 혈압을 높여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높입니다. 또한, 트랜스 지방이 높은 음식을 장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트랜스 지방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패스트푸드, 프리미엄 크래커, 각종 스낵, 빵, 쿠키, 케이크 등이 있으니 당뇨 환자는 가능한 한 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당뇨 환자가 챙겨 먹어야 할 추천 음식
당뇨 환자는 혈당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아래는 당뇨 환자가 챙겨 먹으면 좋은 음식입니다.
- 고기: 닭가슴살, 양파기슭 구이,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 생선: 참치, 연어, 농어, 고등어, 송어 등
- 채소: 시금치, 콩나물, 오이, 쪽파, 청경채 등
- 과일: 자몽, 블루베리, 라즈베리, 딸기, 오렌지 등
- 견과류: 호두, 아몬드, 캐슈넛, 땅콩 등
- 유제품: 저지방 요거트, 저지방 우유, 체다치즈 등
이러한 음식들은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당뇨, 위험한만큼 더 잘 관리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당뇨병이란 무엇이며, 그 원인과 증상,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간단한 소개에 이어, 당뇨병의 합병증과 이를 피하기 위해 반드시 끊어야 할 음식 3가지, 그리고 당뇨 환자가 챙겨 먹으면 좋을 추천 음식까지 알아봤습니다. 당뇨는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병입니다. 잘 알고, 제대로 관리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